MABI NO GIveup
0 24. 내가 용서한대도 내가 용서 못하는 일
속공연타로 올리다보니 블로그까지 마비만화 투성이입니다.
다음은 메인 게시안에 다른 작품 콘티하면서 같이 준비해야지요.
아무튼 바사라를 그리기에도 하루히를 그리기에도 귀찮아서
대충 그려버렸지만 반응이 커서 만족스러운 그런 24번째이야기입니다.
임팩트컷은 가장 마음에 안들게 나왔는데도 말이죠;;
이번 이야기를 보면 아무래도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MABI NAVER...가 제 안에서 NPC의 위치를 잡아버리는 계기가 되었는지
사막드레곤의 입장도 그것의 연장선에 서 있는 해석이라고 생각되네요.
고전 환타지에서는 흉포한 괴수이면서 동시에 신비하고 고상한 존재인
드레곤이 단순한 용가리가 되어버린건 환타지 붐 이후
수요가 늘며 생긴 난잡한 캐스팅(...)때문이었겠지요.
이렇듯 체면도 떨어지고 점점 공룡과 차이가 없어져가고 있지만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꾿꾿히 일하고 있는 드레곤들의 모습은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