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안그려졌으니 여기까지만
신작에 민감한
전작을 재미있게해 저 자신도 매우 기대하던 언챠티드2가 나왔습니다.
금요일날 사와서 주말동안 보통 난이도 클리어, 보물 풀 컴플리트.
방패뺏기랑 헤드샷 250회에 온라인관련 메달빼면 전부 클리어 해버렸네요.
기술적 완성도같은덴 큰 흥미가 없어 기술이 어쩌고하는 소리는 못 하겠고
아무튼 멋지고 흥분되는 상황을 연속되게 엮은 말그대로 '영화같은' 흐름은 여전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모험파트에서 탁 트인 공간을 보여줄 때의 경관도 정말 멋지고요.
옛 모험영화의 향수와 즐거움을 다시 만끽하는 듯한 흥분되는 상황들이 매우 즐겁습니다.
단지 싱글 플레이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전작에 비해 네이트의 유쾌한 수다가 좀 줄었달까 독백이 많아진 느낌이라던지
어드벤처 파트보다는 전투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던지 하는 점.
적이 전작보다 더욱 체계화된 군대를 거느린 장군급이라 그랬으려나요.
이야기의 스케일도 점점 보물결쟁을 넘어 세계의 위협으로 달려간다는건
정말로 다음 작품에서 상대하게 되는 것은 일개 국가가 된다던지;
또 이번 작품의 이야기적인 특징 중 하나는 히로인을 둘 두었던 것이기도 했습니다.
얌전하고 도회적인 듯 하면서 막상은 험한 상황도 잘 헤쳐나가는 전작의 엘레나와
도발적이고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매력을 가진 신 히로인 클로에의 대비.
특히 마음에 든 장면은 중반부터 둘을 데리고 활약하게되는 장면에 들어서면
뭐 할때마다 둘이서 쟤 또 뭐한다고 껀껀이 걸고 넘어진다던지 하는 장면들.
실로 여성사이에 대화답달까 아이두고 하는 어머니들 대화 같달까 […]
결과적으로 클로에는 너무나 종잡을 수 없달까 루팡의 미네 후지코같은 캐릭터라
다음작에서도 나올 복선을 남기긴 했지만 히로인은 되주지 못한 것같습니다.
앞으론 천천히 하면서 상위 난이도 클리어도 하고
아는 사람들하고 온라인 플레이도 많이 즐겨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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