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번 포스팅도 구체적인 사실 검증이 없는 단지 '심증'의 포스팅.
심증만으로 이야기를 죽죽 생각해보자면.
이 바이러스의 목적은 일전의 하루히 붐에 분노한 이들에 의한
강제적인 하루히 붐을 종식시키기위한 역 공작의 일부라고 생각됩니다.
1차 행동이었던 '페이크 화일'은 하루히의 접근성을 차단하여 흥을 죽이려는 수법.
하지만 (WIn○y의 사용법을 잘은 몰라 해설하기 어렵지만) 페이크 화일을 올리던 사람들이
대부분이 특유의 자기 ID를 갖고 있던 사람들이었기때문에 구별하기 쉬웠고
진짜 화일 고르는 법이 만들어져 돌아다니는등 실효(?)는 그다지 없었죠.
그래서 나온것이 2차 방법이 '바이러스에 의학 직접공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지금은 하루히 DVD가 하나씩 출시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각 캐릭터별 캐릭터 송 CD, 매드무비가 속속 개발되는 시기이므로
본편 방송시기 이상으로 하루히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할 시기.
이런때에 P2P에 바이러스라는 치명적인 페이크 화일을 섞는다면
겁이나서 하루히로 검색하는 건수가 많이 줄어들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공격은 어디까지나
P2P이용자들에게만 유효한 방법으로 시장에서 바라보는 붐상태인
각종 DVD나 캐릭터 CD의 판매량의 변동과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런식의 하루히키워드의 바이러스가 개발되는 이유는
대략 두가지로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하나는. 작품제작사에 의한 의도적인 공격입니다.
어디선가 도는 음모설로는 제작사인 교토애니메이션에 의한 공격이라는 소문.
그 목적은 단순히 생각하면 '정품사라!'라는 의미려나요?
교토애니메이션은 전작인 'AIR'를 통해서 보여주었듯이 오타쿠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모인 제작사.
그만큼 NET상의 소문이나 동향에 민감하여 P2P에 의한 복제에 민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 현실적으로 교토애니메이션이 명성만큼 품질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건
다시말해 '책상에 오래 앉아 그린다'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취미로 인터넷을 이용해 소문에 밝을수는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바이러스를 직접 제작해 유포할만큼의 애니메이터가 존재한다는건 생각하기 힘들군요.
둘째로. 일본의 네트워크도 P2P가 대세에 올라섰다라는 가능성입니다.
P2P옹호론자들이 기뻐할만한 이야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서도.;
2002년에 개발된 winny가 크게 보급된 이후 일본에서도 암암리에 P2P가 활성화되어
지금은 Winny외에도 많은수의 P2P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이용자의 실상이 저작권의 불법복제에 지나지않더라도 지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인터넷상의 홍보와 확산에는 리뷰나 광고보다도 본작이 통채로 '공유'당하는게 대세입니다.
일본도 점차 같은 과정을 걸아나가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P2P용 바이러스를 통한 공격은
분명하게 하루히붐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다시말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지제짐작에의한 포스팅입니다.
그래도 무섭네요.
쪼잔한 사람들에게 찍힌다는거. [....]
Ps. 지금와서 재검토하니 두번째 포스팅의 '하라다 바이러스'에서
말로만 언급되던 그 바이러스의 효과와 작동내용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