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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다이어리
B급 라이프 |
2004/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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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 시절.
나름대로 나를 친구라고 생각해주던 A군은
갑자기 바둥대면서 외쳤습니다.
"으아아!! 여자랑 섹스하고 싶어어!!" [....]
뭔가 (일본식 표현으로) '에로 중학생'같은 소리지만
적어도 A군도 연애와는 거리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외향이었으니
어쩌면 평생을 통한 욕구불만을 제게 토로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젊던 저는 마음속으로 '천한 녀석'이라고 경멸하고 말았지요.
A군 미안.
나도 그때는 젊었다네.
이제는 조금정도는 네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몰라. [....]
그리고, 여기 1986년에 기록된 한 청년의 청춘의 조각이 또하나.
'원조서유기 슈퍼몽키 대모험'의 비밀 [클릭]
그래. 우리도 42살이 되면 '그땐 그랬지' 라고 말할 수 있겠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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