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극장내 애칭은 세중사.
어쩐지 국군영화같지만 원어애칭 세카츄나 세중사나...
카타야마 쿄히치의 인기단편을 소재로한 영화로 극장판과 TV판의 각색이 다른것이 특징.
사쿠타로와 아키의 짧은 첫사랑과 그녀의 죽음을 더듬어가는 이야기로
일본작품답게 감성적인 코드가 많이 준비되어있다.
감독은 다른나라작품같이 만들고 싶었지만 완성된영화는 일본 영화였다 라고 답하기도
굳이 따지려들지 않고 추억을 더듬어가고
그것을 넘어서는 이야기만을 즐긴다면 부담없는 작품.
그런데 말입니다...
"사쿠타로 자네,
지금 뼛가루를 뿌리고 있는 곳은 '울루루'가 아니지 않은가? [...]"
아니.. 그 이전에 아무리 서로 아는 사람이었다지만
신혼여행와서 첫사랑을 추억하는 남자는 정말 나쁜 남자라고 생각합니다.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홍보 홈
http://www.sesang2004.co.kr/
=썸=
미국의 미스테리스릴러를
배낀 참고 했다는 작품으로
우연히 24시간후의 죽음을 '기억'하게된 여자와 그를 지키는 형사의 액션 스릴러.
친구의 소개대로 과연 '용두사미'. 멋진 도입부와 전개를 무색케하는
'슬로우모션 3연발 펀치'는 한국영화의 뿌리(....)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냥 B급 액션영화라는 기분으로 비디오로보면 될 수준.
썸 공식 홈
http://www.some2004.co.kr
=비포선셋=
1995년에 제작된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
'비포 선라이즈'로 부터 9년뒤.. 파리의 어느 서점에서 다시 만나게된 두사람이
서로 반가운 얼굴로 9년전을 추억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영화의 전부.
하지만 두사람의 서먹하면서 끊임없이 나누는
솔직한 대화의 공방만으로 영화를 충실하게 이끕니다.
친구의 설명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운을 남기는 엔딩'.
과연 두 사람은 차를 다 마시고난뒤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요?
많은 노인 관객분들과 그들의 작은 웃음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사건과 결말이 없다는 이유로 혹평이 달린던데 전 그들에게
"이 블록버스터에 길들여져버린 우민들!" 이라고 말해주겠습니다. [...]
PS. 소개에서는 '선라이즈'가 20대의 사랑 '선샛'은 30대의 사랑이라 말했지만
... 제 눈에는 저 두사람... 충분히 20대야.. OTL
비포선셋의 한국 공식 홈
http://www.beforesuns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