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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월드 53 ~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따!?
동인하트 익스플로젼/만화적 연구실 |
2005/12/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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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회때 것이지만 아는 분 그림이니 살짝쿵 짤방
2006년의 첫 코믹인 53회 코믹월드의 참가신청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여름, 겨울코믹이 있듯이 우리나라의 메인 동인행사는
구정직후에 열리는 2월 코믹과 방학시즌을 걸치는 7-8월코믹을 들 수 있는데
2월에 열리게 될 53회 코믹은 언급했던대로 구정 직후에 이루어지는 것이 큰 메리트로
전례로 볼때 1년간의 코믹월드 시즌중에서 가장 관람객들의 지갑 마음이 두둑한 시기인 만큼
많은경우 평소 행사때보다 두세배에 이르는 흥행을 이루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전반적인 동인붐의 침체와 불편한 행사일정등의 문제로
다소 불황의 기미를 보이고 있었기에 여기에 몰리는 참가자들의 관심는
평소 이상으로 각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쟁을 증명이라도 하듯 52회 코믹 행사장에서 모집한 참가신청은
일찌감시 첫째날 2시경에 마감되어버려 느긋하게 접수를 준비하던 동호인들을 긴장시켰고
코믹측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읽었는지 첫째 행사가 끝난 직후 8시경에 공지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부스신청을 할 수 있도록 평소 7시에 시작하던 인터넷 접수를
26일 새벽 00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평소엔 절대 볼 수 없는 화면
그리고 문제의 26일 00시.
코믹 홈페이지는 11시 50분경부터 서서히 트래픽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00시가 넘어서자 홈페이지에 접근히 불가능할정도의 접속자 폭주를 일으키며
00시 25분경에는 이미 남아있던 300여개의 부스석이 모두 마감되어버렸습니다.
이때의 트래픽으로 인해 한동안 공식홈페이지는 먹통이 되었고
마감 이후로도 대략 10분간 로그인서버에 이상이 나타날 정도였으니
당시 온라인 상에서 펼쳐진 혼잡을 알만하지요.
이에 서버이상 등으로 안타깝게 신청하지 못한 동인들은
항의문과 부스 추가 접수를 희망하는 건의를 내놓고 있지만
코믹측에서는 간단히 무대행사를 줄이고 부스의 수를 늘이겠다는
다소 일방적인 내용의 설문조사로 수습하려고 하고 있어
찬반양론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할만한건 코믹에서 이미 지난 12월 3일의 공지에서
53회 행사에 대해 부스의 매매와 양도를 금지한다고 선언하고 있어서
참가를 포기한 부스를 코믹의 대기번호를 통해서밖에 구할 수 없는 상태이기때문에
동호인들을 더더욱 코믹측의 대응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겠지요.
사실 공식적으로 부스의 매매를 금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단속할만한
수단이 없는 만큼 행사장 당일이 되는 순간까지도 부스를 구하지 못한
동호인들의 빈 부스경쟁이 계속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행사일까지 약 40일.
벌써 동호인들에게 있어 신년코믹의 전쟁은 시작되고 있는 것이지요
코믹월드 공식 홈페이지
http://www.comicw.co.kr
PS.
저야 물론 엘리사류 IN법을 사용해 부스를 차지했습니다. [...]
아마도 여러분이 생각치 못한 52회에 대박치신 분과 손잡고 나가게 될것같네요. 홋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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