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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 앞에서 음주 단속이 있더라.

술에 취해 있어서 잠시 자고 있었는데 번쩍 거리는 불빛때문에
잠깐 정신이 들었다.

택시 아저씨는 투덜거리면서 음주 측정기를 불었고
신림에 내릴때까지 기분 나빠하셨다.

술에 취해서 일까.. 갑갑한 택시 안에 갖혀서 하루종일
일하시는 기사 분들이 안쓰럽기도 하고..
돈을 내면서 "설마 내가 이시간에 일하면서 술마실까바..투덜"
하시는 기사님께 한마디 건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운내세요~"

평소에 모르는 사람한테 기운내세요라는 말을 써본적이 있던가..

아저씨도 투덜거림을 멈추고 잠시 웃으시면서
"네 고맙습니다. 안녕히가세요 ~"
하시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그냥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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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15:06 2009/02/27 15:06
Dyoa?/Diary 2009/02/27 15: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회사 휴게실에 디제이맥스 테크니카가 들어왔습니다.+ㅁ+)

물론 카드는 넣을 수 없지만 이거 회의 갔다와서 머리 멍할때 한판씩 하기 좋네요.

테크니카 믹싱에서 하드 퍼포먼스 도전중인데 마지막곡이 잘 안깨지네요 ㅠㅛㅜ

풍문에 의하면 990만원주고 사왔다는데 펜타비전이 자회사라서 제공(?!) 받은 줄

알았더니 역시 회사들끼리도 돈관계는 철저히 하는 군요.

추워죽겠는데 리치왕에 테크니카까지.. 밖에 안나가고 집-회사만하게 만드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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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01:15 2008/11/28 01:15
Game 2008/11/28 01:15

토요일날 용산에 가서 해드폰을 질렀습니다. Audio-Technica!
하얗고 가볍고 심플하고 옆에 선정리 하는것도 편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더 보기

more..


이건 회사 옮기고 나서 처음 올리는 제 자리^^;

별거 없네요~ 무지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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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0 16:34 2008/03/10 16:34
Dyoa?/좋아하는것 2008/03/10 16:34

벼르고 벼르다가 근 4년만에 PC를 질렀습니다.

실컷 지르고 나서 GMC 토스트 케이스랑 LG DVD랑 호환이 잘 안되는 문제가 있다는 포스트를

발견해서 찝찝한 중이지만 PC케이스가 핫핑크라니요!!;ㅁ; (핸드폰도 디자인만 보고 사는 1인)

무지 기대됩니다~ 기대되요;ㅁ;

그나저나 같은팀 분께 PC 부품 추천 부탁 드리면서 한마디

"PC 스펙은.....쾌적한 아웃랜드"

마음의 소리 넘 재밌다는 ㅋㅋㅋ

@ 너무 오랫만의 포스팅이라 낯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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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17:29 2008/02/13 17:29
Dyoa?/Diary 2008/02/13 17:29

요즘 심심하면 가서 보는 문뽀 닷컴에서 퍼왔다능..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홍대리님한테 피자호빵 아침으로 뜯어먹고...

반 트랜치 코트 줄이 배배꼬여있어서 고쳐 묶길 여러번;;-_-;;

회식때 소고기 사주면 좋아하고 ㅠㅜ 다 내이야기잖아!! 이럴수가..
(난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생겨서...그런거긴하지만..OTL)

자취생의 비애인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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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6 16:42 2007/11/16 16:42
분류없음 2007/11/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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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20:25 2007/10/26 20:25
분류없음 2007/10/26 20:25

20주년 기념행사로 뭐 450만원 상당의 회원권이 당첨됬다며 낚시질 하는 전화에
아침부터 완전 개 낚일 뻔 했습니다. (사실 사기전화가 하도 많아서 조심하는 중이긴 했어도.)

지식인 검색해보니 가입비 90만원을 내야지만 이용가능한거라 결국은 세상에 꽁짜란 없는거죠.
이벤트 응모도 안했는데 당첨이라니..-_-
하다못해 이벤트에 응모하는 수고라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들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 몇일전에는 국민은행인데 너 돈 190마넌 납부 안했어 막이런전화도 오고..나쁜 중국사기꾼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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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11:26 2007/08/07 11:26
Dyoa?/Diary 2007/08/07 11:26

평소 은밀하게 눈팅하고 있는 니케님 이글루스의 관련 포스팅(뚜레주르 부평 동아아파트점)의 쥰쥰님 리플을 보고 있자니 몇년전의 그 사건이 생각난다.

삼성동에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야근으로 지친몸을 이끌고 거의 막차 전철을
타려고 할때였다. 기억에 아마 목요일이었던 것 같다. 막차여서 그런지 제법 내가 탈 전철 플랫폼
에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그때였다. 반대편 전철이 도착했고 문이 열리면서 한 남녀가 실갱이를
하면서 내리는 모습이 보였다. 여자는 아주 새초롬하게 생기고 남자도 약간은 긴기장의 머리에
평범한 인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남 : (마구 소리지른다.) 왜 내려! 아 ㅆㅂ 왜 내리냐고~~!!(거의 악썼던듯..)

대강 이런 내용으로 한 3분 정도를 여자를 향해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여자는 의자에 앉아서 쏘아볼 뿐 아무말도 없었다. 옆에는 구경꾼들이 한둘씩
몰려들고 있었고 내가 앉은 의자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나는 소리가 나는 곳을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다. 누군가 신고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공익 근무 하시는 분이 현장으로 뛰어
오셨다. 그분은 키가 좀 작은 편에 단정한 머리에 무태 안경을 써서 한눈에 봐도 위협
적인 상대로 보이지는 않았나보다. 그때 까지 남자는 뭐가 그렇게 화났는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

남 : 구경났어? 뭘봐? 엉? 너 왜 내렸어 빨리말해 말하라고 ㅆㅃ!!!!

흥분한 남자를 향해서 공익요원님이 말했다.

공익 : 저기 지금 여긴 공공장소인데 너무 시끄러우세요. 조용히 해주시면 안될까요?
(아주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_-)
남 :  뭐야 이 안경잽이 새끼가 남의 일에 참견하고 지랄이야!
(안경잽이라고 해서 기억남.;)

공익요원에게 뭐라고 하는걸 보다 못한 약간 머리 벗겨지신 아저씨까지 합세.

아저씨 : 어허 이런장소에서 이러면 안되지 뭔지 모르지만 조용히 이야기 하고 말이야
남: 넌 뭔데 ㅈㄹ이야 참견하지마(대강 반말로 이런식..)

이미 주변엔 사람이 3줄로 둘러싸서 구경하고 있었다. 소리지르던 남자가 반말을 하자
아저씨가 못참겠는지 싸대기를 한대 올려 붙이고 내가 자식이 너만큼 나이를 먹었어 라고
말씀하셨다. 소리지르던 남자는 못참겠는지 악을 쓰면서 아저씨한테 달려들락말락한 찰나
구경하던 남자 한명이 가방을 벗어던지고 용감하게 소리지르던 남자의 한쪽팔을 잡았다.
또 반대편에서 다른남자가 여자친구에게 가방을 맞기고 한쪽팔을 잡았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안말리고 양쪽 남자들이 소리지르던 남자를 쌍코피 터지도록 마구 때렸던 것.

너무 어이가 없고 순식간의 일이라 깜짝 놀랐는데 소리지르던 남자랑 커플로 보이던 그여자는
엉엉 울면서 손을 덜덜 떨면서 우리오빠 때리지 마세요를 연달아 말하고 있었고 대충 몇명이
더끼어들어서 말리고 나서야 겨우 떨어뜨려놓았다.
소리지르던남자는 피범벅이되서 울면서 소리를 지르고... 삼성역이 아수라장이 됬는데 마침
내가 탈 전철이 왔다. 막차라 전철에 올랐더니 주변사람들이 휴지를 건내주고 커플인듯한 여자가
얼굴을 닦아주는 모습이 지나쳐갔다.

남자가 잘못하긴 했지만 저렇게 맞을짓을 한건가..라든가. 또 말리던 사람들이 저렇게 죽사발을
만들어 놓을 정도였나? 혹시 저런건 무슨 영웅심리 같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길어서 재미없지만 하여간 몇년전에 충격받았던 일련의 사건을 통하여 니케님 이글루에 달린 리플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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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쥰쥰 at 2007/07/14 22:31 #
우와- 저도 이 포스팅 봤었는데 섬찟하더군요;; 세상에 어쩜 저런 일이 다 있는지 싶었어요. 니케님이 이야기하신 내용을 보니까 심리학 수업이 떠오르네요^^ 사람들이 원래 여럿이서 범죄를 목격하게 되면 죄다 외면하는 심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누군가 한 사람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면 또 우루루 따라서 해결하려고 하지만.
아무튼 평소에 무심코 '지나가는 행인 A'가 될 가능성이 큰 저에게는 참 따끔한 글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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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로 표시한 저부분도 정말 지나치면 무시무시 하다는 것.
그리고 그러고 있지말고 니케님 말마따나 경찰에 신고하면 2분도 안되서 도착하더라. 나도 신고할
껄 너무 당황해서-_-) 허허...
(전에 술마시다 바 밖에 쳐다보니 남자가 여자 때리고 있어 바로 신고. 2분만에 사건 수습된 기억이
있는지라.)

@링크시킨 뜨레주르 부평 동아점 사건도 그렇지만 무슨일이 있더라도 "저건 맞아도 싸."
  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특히 요즘 기사화 되던 ″지하철 폭행 목격자를 찾습니다″ 논란
같은게 전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자가 노약자 석에 앉아서 간다면 그건 예의가 없는거지
맞아야 되는게 아닙니다. 투표 결과에서 "경로석" 이라는 것만 없었다고 해도 여자가 잘못했다고
했을지 생각해봤으나 아닐꺼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암튼 요즘 세상이 무서워요. 말세인가.(소크라테스인지 누군지 하는 할아버지도 그시대때
"요즘 말세야" 라고 했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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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21:26 2007/07/16 21:26
Dyoa?/Diary 2007/07/16 21:26
열심히 투잡+학교 다니면서 피곤한 몸을 추스리며 콩다방 별다방+크리스피 커피 한잔 사마신다고
된장 취급받는 불쌍한 우리를 위하여..흑흑


아무리 돈 못 벌어도 커피 한잔 사마실 능력은 된다고요. 이제 커피끼고 산다고 나더러 된장녀
라고 하지마삼. X이비똥 가방이라도 하나 있고 그런 소리 들으면 덜 억울하겠삼.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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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14:47 2007/07/12 14:47
분류없음 2007/07/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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