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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amedonga.co.kr/gamenews/gamenewsview.asp?sendgamenews=22327

SK텔레콤이나 KTF 등의 이동통신사에 소속된 게임 평가단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모바일 게임들을 배제시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통사 소속의 게임 평가단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게임만을 고집하고 또 검수를 통과시키면서 개성 있고 특별한 모바일 게임이 사라지고 평가단의 취향에 맞는 게임들만 발매되고 있는 것. 문제는 이렇게 게임단 취향으로만 게임이 나올 경우 점점 모바일 게임시장이 마니아 시장으로 축소될 수 있다는데 있다.



모바일 게임 CP가 모바일 게임을 런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통사의 게임 평가단을 통과해야 한다. 모바일 게임 업체가 개발한 게임이 상품화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곳이 게임 평가단이기 때문에 게임 평가단의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모바일 게임 CP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상황인 것. 게임 평가단의 취지는 어디까지나 더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지만, 특정 취향만을 고집하는 게임 평가단이 이제는 모바일 게임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고 모바일 게임업계는 지적하고 있다.



첫 번째 문제는 게임평가단의 게임 장르 취향에 따라 점수의 폭이 크다는 점이다. 검수과정에서 평균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는 게임은 퍼즐과 슈팅, 스포츠, 어드벤처 게임이고 상대적으로 항상 높은 점수를 받는 건 RPG와 타이쿤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RPG와 타이쿤 게임이 더 매출이 잘 나오기 때문인 것 같기는 하지만 이러한 게임 평가단의 '취향'으로 자연스레 RPG와 타이쿤 게임 장르가 많아지게 된 것도 사실이다.



두 번째는 게임 평가단이 게임 기획에 심하게 간섭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임 평가단이 할일은 엄중하게 '게임성'을 평가하는 것이지만, 최근에 와서는 게임설정이나 시장성에도 간섭을 하기 시작했다. '왜 이 게임은 낮만 있고 밤은 없냐' '테트리스 같은 퍼즐게임이라도 무조건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다른 시각으로 보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다. 이는 사실상 평가 시스템이라기 보다는 '명령 시스템'에 가깝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게이머는 예를 들어 '게임물 등급위원회'에서 온라인 FPS 게임을 평가할 때 '총의 디자인이 엉망이고 탱크가 안나오므로 심의 거부' 이런 식으로 결론지었다는 식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세 번째는 모바일 게임을 한 번에 합격시키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B이동통신사의 경우 게임평가단을 통과하려면 게임이 7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 B이동통신사에서는 아무리 게임이 잘 만들어졌더라도 73점 정도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 이후 다시 게임을 수정해가면 74점, 그리고 그 다음에 75점을 준다. 그래서 모바일 게임 CP들 중에서는 '어차피 한 번에 안될 거 처음에는 대충 내자'는 풍토가 조성될 정도다.



결국 가장 중요한 요지는 이통사가 중구난방으로 행해지고 있는 게임단 평가를 투명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등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검수과정이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게 이루어져야 모바일 CP들도 훨씬 총력을 다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며,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의 게임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게임 평가단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고퀄리티의 모바일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현재와 같이 평가단의 취향을 심하게 강조하다 보면 개성있고 독창적인 게임은 나오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지 않는다면 점점 모바일 게임업계는 사장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해외의 경우 이해 관계가 없는 게임 전문 기자들이 평가를 하거나 아니면 게임을 좀 더 포괄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명확한 기준에 의해 평가를 하고 있는데, 그런 시스템이 하루빨리 도입되어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이 더 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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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가단 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지만 평가단의 선정 기준이 정말로 게임을 즐기기만 하는 하드코어 유저, 또는 인맥이다보니 발생하는 문제도 크다. 이들이 잘못하고 있는것은 비인기 장르 혹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유형의 게임에 가혹하다는 점. 또한 점수가 잘 나왔다고해도 이통사에서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떨어뜨린다는 점인것같다.(믿거나 말거나지만)
사실 모바일쪽에서 메이저 회사에 속하는 곳에서 근무를 하기때문에 진입장벽에 대한 부분은 느끼지 못하지만 잠시만 일해봐도 신규회사가 얼마나 진출하기 힘들어보이는지 모른다. 평가단을 접수 할때 모 이통사의 경우 회사 로고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전부 빼야 한다. 이 이야기는 평가단이 메이져 회사 이름만 보고 게임 플레이는 안해보고 점수를 후하게 주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 기자나 리뷰어 경력이 있는 사람한테는 더 까일지 몰라도 이런 사람들이 자기 이력을 걸고 평가 한다면 진짜 의도 대로 재미있는 게임을 출시 하기 위한 발판이 되지 않을까한다.
@ 평가단 분들이 무조건 리뷰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2. 핸드폰같은 경우 사실 게임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이 되기 이전에 핸드폰 고유의 기능이 작동해야 한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많은 제한과 게임중 통화, 네트웍을 이용한 랭킹 동작등에 대해서 게임보다도 대응하는 시간이 길어져 너무 비효율 적인데도, 몇몇이통사에서 요구하는 게임 중 전화에 대한 대응은 좀 도가 지나 친것 같다. QA를 하다보면 이게 게임을 만드는건지 정말 한숨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게임 내부 버그보다도 핸드폰 기기 자체의 버그때문에 해결이 안되는 것을 게임에서 고치려고 하니 효율성이 나올리가 없다. (핸드폰 안테나영역, 시간이 안간다던가, 사운드가 원래 구리다던가 등등..-_-)


게임좀 잡지말고 핸드폰 내부 소프트웨어도 좀 다른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을 잘 봐줬으면 한다. 수백대의 핸드폰을 테스트 해볼때 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게 되니 말이다.

Dyoa?/Job 2007/04/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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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르미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모바일개발자로써 공감가는 글입니다.
    모바일 게임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평가단 제도는 뭔가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실적을 올리기위해 억지스러운 평가를 하거나 폰의 원리에 대해서도 모르고 폰자체가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왜 안되냐고 반려를 맞을때마다 정말 답답하더군요.
    좋은글 보고갑니다.

    2007/04/04 15:40
  2. best friend milf mo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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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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